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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화재경보기 끄는법 및 관리 팁 알아보자

우리의 생활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장치 중 하나인 화재경보기는 평소에는 존재를 잊고 지내기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경보음이 울릴 때면 순간적으로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실제 화재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보기가 작동했을 때는,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조치는 경보 시스템의 오작동을 유발하거나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대처 방안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화재경보기 끄는 법 및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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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기 오작동 시 단계별 해제 방법

경보가 올린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실제로 작동한 원인 파악을 하는 것입니다. 연기나 열을 감지하여 작동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먼지 쌓임, 배터리 부족, 혹은 시스템 자체의 오률 인해 잘못 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화재 위험이 없음을 확실히 확인한 후에는 해제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경보기 본체에는 정지, 재설정 버튼이 마련되어 있을 것이기에 이를 눌러 멈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배터리형이라면 본체를 분리하여 배터리를 잠시 분리했다가 다시 장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경우라면, 인터폰에 경보스위치 또는 전자식으로 손쉽게 끌 수 있을 것이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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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관리와 유지 팁

평소에 불필요하게 작동하는 상황을 줄이고 비상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려면 어느 일정 기간마다 꾸준힌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터리 교체형이라면 최소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테스트 버튼으로 경보음 작동 점검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설치되어 있는 위치가 대부분은 주방이겠지만,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한 오작동을 할 수 있으니 적당한 위치에 설치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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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생명과 재산피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으로 경보기가 이상 증상을 보일 경우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점검을 받거나 10년 이상 된 제품이라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화재경보기 끄는 법을 알아두고 예기치 않은 경보 울림으로 당황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대처하여 안전하게 해제하고 대처를 하는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